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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코로나에도 “최저임금 1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노동계는 두 자릿수 최저임금 인상률을, 경영계는 ‘마이너스 인상률’을 각각 고수했다. 노사 간 간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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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코로나 쓰나미'에도 최저임금 16% 올리자는 노동계
제4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열린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양대노총 최저임금 근로자위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사용자단체의 최저임금 삭감안 제출을 규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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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인상 vs 2.1% 인하…첫 노사 최저임금안 격차 컸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4차 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노사 양측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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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의류・가구점 코로나로 매출 -80%…"내년 최저임금 동결을"
미국 피치사는 신종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 식량을 많이 수입하는 국가의 타격이 크다며 영향을 많이 받을 국가로 중동 국가와 한,중,일 등을 꼽았다. 연합뉴스 코로나19로 골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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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세비, 최저임금 5배 내 제한"···의원 늘리기 말 안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1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의원 세비(월급)를 최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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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완의 콕콕 경영 백서] 상여금 매달 줘도 최저임금은 일부만 인정
김민완 중앙일보 기업지원센터장 최저임금과 관련한 논란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식대와 월 정기 상여금 등이 최저임금에 산입되는지, 주휴시간(1주 동안 규정된 근무일수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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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모델링] 기본급 170만원에 식대 10만원, 최저임금 위반?
Q.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A사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IT기업이다. 노사가 정한 근로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고, 연장근로가 발생하는 경우 고정연장근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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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산하 연구원 "관광산업, 최저임금 부작용 크다"
━ 문광硏 ‘최저임금 차등적용’ 필요성 강조 고용노동부 전원회의장에서 열린 최저임금위 5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의 책상에 청년 352명이 최저임금위에 요구하는 엽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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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업종·규모별 차등 적용, 노사 2차 격돌 불씨 남아
11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사용자 위원 류기정 경총 전무(왼쪽)와 근로자 위원 이성경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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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2.87% 올라 8590원···文 1만원 공약 힘들어졌다
━ 2020년 최저임금 8590원 내년 최저임금 8590원 [연합뉴스] 2020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되자 경영계는 “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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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2.9% 올라 8590원…정부 속도 조절론 현실화 됐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 [연합뉴스] 오는 2020년 적용될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실현한다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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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격돌 “1만원” vs “8000원”
3일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왼쪽)와 이성경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 [뉴스1] 경영계가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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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최저임금 4.2% 깎자"…노동계 1만원 요구 맞불
사용자 측이 두 차례 연속 불참한 가운데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7차 전원회의에서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이 사용자측의 참석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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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빠진 최저임금위…노동계 1만원안 제출
노동계가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으로 시급 1만원을 요구했다. 2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7차 전원회의에서다. 사용자 위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최초 요구안은 노사가 함께 제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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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불참한 최저임금위···노동계, 1만원안 기습 제출
근로자 위원인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이 지난달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4차 전원회의에 '만원 행동'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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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임금 차등 논란 2라운드…한국당 “외국인 차별 아닌 자국민 보호"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등 임금 지급을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제 얘기의 본질은 외국인 근로자를 차별하자는 것이 아니라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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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외국인 임금 차등 필요’ 발언 비판에 “현실 말한 것”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외국인에 대해 (내국인과) 산술적으로 똑같은 임금수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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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감각 유신시대"···황교안이 불지른 외국인 임금차별 논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외국인은 세금도 안 냈고, 기여한 바도 없다"라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임금 차등 지급을 주장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오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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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1만원 돼야 여행" vs "최저임금이 여행비 대줄 돈이냐"
"시급 1만원은 돼야 짧게 여행이라도 간다." (노동계) "최저임금이 여행비 대주기 위해 사업주가 내야 하는 돈이냐."(경영계)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두고 노사간 격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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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 분출하는 ‘최저임금 동결’ 요구에 신속히 응답해야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부터 최저임금 위반 기업으로 전락할 처지에 직면했다. 평균 연봉 9200만원에 달해 BMW·도요타를 능가하는 급여를 주는데도 이 지경에 빠졌다. 높은 연봉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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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범의 이코노믹스] 49세가 퇴출 1순위, 근속연수 따라 임금 뛰는 호봉제 탓
━ [박영범의 이코노믹스] 주된 일자리 평균 퇴직 연령 살펴보니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국내 기업의 임금 구조는 ‘판도라의 상자’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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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의 배신···20대 "알바 못 구해 생계 더 막막"
━ 불안한 대한민국 ②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고용과 생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가 채용게시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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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김상조, 양대 노총 위원장 등 떠민 이유
김상조 공정위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의 등을 떠밀고 있다. 오종택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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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반대만 하는 노조, 무책임의 극치”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왼쪽)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회관 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탄력 근로제 확대 합의 내용을 설명하며 ’사